'폭풍의 여자 99회' 박준혁, 박선영 엄마 차로 들이받은 과거 일 떠올리며 괴로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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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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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99회[사진=MBC '폭풍의 여자' 99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99회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99회에서는 과거 일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장무영(박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영은 딸 소윤(정찬비) 죽음의 비밀을 알고 도혜빈(고은미)을 찾아가 목을 조르며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내 딸 잘못을 덮으려고 했지만, 너는 한정임(박선영) 엄마를 죽였잖아"라는 혜빈의 말에 무영은 충격에 빠졌다.

혜빈이 돌아간 후 정임의 엄마를 차로 들이받아 죽게 한 과거 일을 떠올리는 무영은 머리를 감싸 쥔 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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