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마지막 공급되는 '대단지'... ‘청라 제일풍경채 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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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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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라 제일풍경채 2차'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학교를 끼고 있는 단지는 부동산 불황과 상관없이 인기가 높다. 시장 침체기에도 집값이 꾸준한 강세를 보이며 전·월세 수요도 끊임없이 발생한다.

실제로 초·중·고교가 가까운 단지일수록 그렇지 못한 단지보다 시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 알리지 2월 발표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학군인 서울 목동에서 경인초등학교, 양정중·고등학교와 인접한 목동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는 전용면적 65㎡ 기준 6억1,000만원의 매매시세가 형성됐다. 이는 단지 주변에 학교가 없는 같은 면적대의 목동신시가지 4단지보다 3,000만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선택시 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교육환경이다”고 말하며 “건설업체들은 이같은 수요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교육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경우 학교와의 근접성이 소규모 단지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단지가 학교와 붙어있거나 둘러싸고 있는 등 아예 학교를 품은 형태의 신규분양 아파트 단지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교육여건이 우수한 단지는 학군 수요층으로 인한 정주성과 집값 상승의 여력이 높아 실거주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단지 내 위치한 학교의 경우,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아동 상대 범죄와 통학 거리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 요소 등 부모들이 갖는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다. 위험 환경에 취약한 저학년의 어린 아이들에게는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가 위험 요소의 상당 부분을 차단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풍경채는 오는 4월초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A12 블록에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이하 ‘청라 제일풍경채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는 지하 2층~지상 30층 14개동 규모에 전용 74㎡타입 203가구, 전용 84㎡타입 1,209가구, 전용 99㎡타입 169가구로 구성되며 총 1,581가구이다. 청라국제도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따른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청람초와 바로 앞 청람중, 청라고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커널웨이 수변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1차, 2차 모두 실내수영장을 갖춘 청라국제도시의 유일한 단지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생태공원, 힐링웨이 등 테마별 공원을 조성하고, 1,2차 모두 실내수영장을 갖춘 청라국제도시 유일 단지이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대단지 명품주거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전세대 남향위주의 판상형 4-bay 설계를 도입하여, 채광과 통풍, 조망권을 극대화 하였고, 10cm 높은 천정고도 설계에 도입하였고, 내부는 대형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하여 주부들의 마음까지 헤아렸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의 부동산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청라에서 마지막 남은 대단지인 ‘청라 제일풍경채 2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단지 내 초등학교 여부를 묻는 학부모님들의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 129-2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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