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현대극에 중전마마?…친구들 모임에 당의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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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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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사진=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압구정백야'에 출연중인 배우 백옥담이 이번엔 당의를 입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08회에서는 백옥담(육선지)이 결혼 후 친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가 묘사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옥담은 친구들과의 약속 자리에 쪽진 머리를 한 채 한곡 중 예복에 속하는 당의를 입고 등장했다. 

앞서 백옥담은 전개와는 무관하게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뽐내거나 전체 분량에 30%를 차지할 정도로 길게 연출된 결혼식 장면 등이 타면서,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만을 밀어주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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