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홀딩스, 제약업 진출 전망[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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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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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KDB대우증권은 오스템홀딩스가 제약업 진출을 추진할 것으로 19일 예상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 인적분할을 통해 치과부문 사업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를 새로 설립하고 지주회사이자 투자·IT부문을 맡는 오스템홀딩스로 존속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8월1일이다.

김현태·김승민 대우증권 연구원은 "오스템홀딩스는 신규사업 투자를 담당하는데 이미 제약회사 인수 추진이 보도된 바 있어 제약업 진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치과와 관련된 의약품을 취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분할 후 오스템임플란트는 미국 자회사를 제외한 해외 자회사를 편입함에 따라 지분법 이익이 개선되고, 중국 자회사가 성장을 본격화하면서 올해부터 순이익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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