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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영-알코올 중독, 강예원-대인기피증…안영미 “여기 무슨 클리닉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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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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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한 ‘라디오스타’가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했던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안영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군대에 가게 된 이유를 밝히며 “대인기피증이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안영미가 “여기 무슨 클리닉 같아”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안영미도 약간 조증이 있는 것 같다”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김국진이 김지영에게 누가 더 문제인 것 같냐고 묻자 김지영은 “얘네 전부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강예원이 함께 술을 마셨던 일화를 언급하며 “김지영이 너무 늦게까지 술을 마셔 알코올 중독인줄 알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11시 1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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