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세종의원 개원 2주년 기념식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8일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과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원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갖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상주시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행복도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2013년 3월 개원한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및 내과팀, 외과팀, 소아 여성팀, 기타진료팀을 구축하고 최근까지 외래 2만 7,507명, 1만 1,782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세종시 금남면 옛 행복청에서 LH 세종본부내로 이전해 세종청사 공무원과 첫마을 주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1-4구역 의료시설 부지 7만 545㎡에 지상 10층, 지하 4층 500병상 규모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2018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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