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지하철역사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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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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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소방서는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지하철 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역사 소방안전대책」을 4월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수립된 소방안전대책은 사고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사고 유형별 분석 및 자위소방대와 협조․지원체계 구축을 통하여 사고수습능력 강화를 위한 대책이다.

계양소방서, 지하철역사 소방안전대책 추진[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이번 안전대책의 주요내용은 ▲지하철역사 관련시설 소방특별조사 ▲ 지하철역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 ▲지하철역사 안전관리카드 정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철 화재시 급속한 가스․연기 확산으로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고, 대피로 인한 압사 등 2차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있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관계자들의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신속한 인명대피 등 안전관리 확보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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