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도서관 4월 과거·미래 함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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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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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산본도서관이 4월초부터 지혜로운 과거와 행복한 미래를 알려주는 이색 강연 두 가지를 진행한다.

먼저 4월 1일에는 ‘철학으로 여는 인문학, 논어 깊이 읽기’가 개강한다.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19:30~21:30), 총 8회 운영될 이 강좌에서는 김시천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나 진행 도서인 <공문의 사람들>은 수강생이 직접 준비해야 하며, 장소 관계상 수강 인원이 매회 60명으로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4월 3일부터는 ‘행복한 노후설계’를 주제로 강의가 시작된다.

또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10:00~12:00, 5월 1일 휴강), 총 10회 열릴 미래 준비 과정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전문 강사가 초빙됐다.

두 개의 강좌 중 하나에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군포시민, 군포시 도서관 회원)은 공식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다만 노후설계 강좌는 특성상 55세 이상에 한해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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