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강남·육성재 트럭 해체하며 허당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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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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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투명인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강남과 육성재가 ‘투명인간’에서 어설프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영한 KBS2 예능 ‘투명인간’은 두 번째 직업 체험으로 화성의 폐차 재활용 공장을 찾았다. 그룹 MIB강남과 그룹 비투비 육성재는 1톤 트럭 해체 작업을 했다.

1톤 트럭 해체를 담당한 직원 ‘후세인’을 도와 강남과 육성재는 트럭을 차례차례 분해했다. 쉬워보였던 작업은 자동차의 모든 부분을 자르고, 선을 절단하는 등 쉽게 끝나지 않았다.

이날 강남은 “이렇게 힘든 노동은 해본 적 없지만 즐겁다”며 “팀 분위기가 좋아서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보기엔 힘만 쓸 것 같지만 의외로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함께 일하는 ‘후세인’ 형이 우리가 하는 게 답답한 모양이다”라고 작업 분위기를 설명했다.

후세인과 함께 트럭 분해하는데 열심히 했던 강남과 육성재는 각각 우수사원 1위와 2위로 뽑혔다.

‘투명인간’의 시청률은 2.4%로 전주 2.8%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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