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가 관내 수도계량기 80,191전 중 올해 유효기간이 도래되는 수도계량기 9,242전에 대해 전면 무상 교체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계량에 관한 법률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규정에 따라 검정유효기간이 도래한 수도계량기(50mm이하 8년, 50mm초과 6년)를 사전 교체하여 정확한 사용량 계측과 요금부과로 검침량에 대한 수용가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경과 수도계량기의 원활한 교체를 위하여 공사업체 직원 방문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주·야간 및 휴일에도 급수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연중 2개반 4명의 급수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