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두물머리서 20일 팔당호 수변 정화활동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에서 '제2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팔당호 수변 정화활동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한강유역환경청과 경기도 수자원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강지키기운동 양평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양평군과 해병대 양평군전우회, 자연보호협회 등의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가한다. 행사는 자전거길 환경지킴이 발대식과 물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열린다.
특히 참가자들은 두물경을 시작해 팔당호 주변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인다.

한편 매년 3월 22일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리우회의)이 제정·선포한 '세계 물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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