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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19/20150319131329669604.jpg)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18일 서종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800여명이 찾았다.
군은 이날 복지 상담을 비롯해 건강마사지, 질병 상담, 치매 조기검진,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우울증 선별검사, 자살예방 상담, 푸드마켓, 구인·구직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이동목욕, 이·미용, 이동빨래 등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13년부터 매월 1회씩 읍·면을 찾아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열고, 건강·학습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 양동면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재화 군 행복돌봄과장은 "군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더 많은 서비스 발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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