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상주농업기계박람회'의 모습. [사진 제공=상주시]
2008년 영남권 최초로 개최된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참관객 8만명을 훌쩍 넘기며 관람시간 1시간 연장이라는 이변을 낳았다.
2010년 12만7000여명, 2012년 13만여명, 2013년에는 15만여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관객 유치와 2만6000여건의 상담, 54억5000만원의 계약 성과를 거두며 농기계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준 행사로 평가 받았다.
올해는 참가 신청 4시간 만에 2013년보다 21개사가 더 신청, 14개 부스를 늘린 176개사, 382개 기종, 385개 전시부스가 모두 조기 마감됐고 50여개 업체가 대기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의 농업기계박람회를 입증했다.
부대행사로는 농업기계 학술세미나, 전통농기구 전시관, 상주 우수농특산물 홍보관, 중소기업 및 기업유치 홍보관, 상주시 관광 홍보관, 승마체험관, 단체참관 지원센터,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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