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하나가 송재림의 상남자 매력에 흔들렸다.
1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에서 검도 시합을 하다 다친 마리(이하나)가 루오(송재림)에게 간병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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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상황에 마리는 맨발로 차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다가 뭔가에 찔려 주저 앉았다. 이에 루오가 엎히라고 했지만, 마리는 계속 거절했다.
그러자 루오는 마리를 번쩍 들어올린 후 "운동 매일 나와요. 백수라고 집에 있으면 우울증 생긴다. 좋은 선생 한 사람이 학생 천명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그만큼 당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라고 박력있게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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