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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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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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동나비엔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가 18일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및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내외 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46명이 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최 대표는 내수산업인 보일러 산업에서 친환경 고효율에너지기기를 활용,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이끌어냄으로써 국내 보일러 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2011년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취임 이후 매년 최대 매출액 달성에 기여해왔다.

이 기간 동안 경동나비엔은 북미와 러시아 시장 1위는 물론, 러시아와 영국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수출시장을 꾸준하게 확대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적용한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정부의 효율적 에너지 활용 정책에 기여하겠다”면서 “경동나비엔이 글로벌 No.1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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