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유동규)가 19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코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백혈병, 수술자의 수혈용 혈액 공급부족과 최근 인구 노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등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사 남부혈액원 협조로 공사 직원 약102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기존 보유하던 헌혈증 21매를 추가, 총 123매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헌혈 참여자에는 간질환, 심장질환, 콜레스테롤, 알부민검사 결과 등 개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종 검사가 제공된다.
한편 공사는 직원들의 정기적 헌혈 참여를 위해 등록헌혈자로 등록을 유도, 헌혈 참여가 1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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