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에 대쉬한 박지선, 과거 유희열에게 이모티콘 보냈더니 "제모잘됐네" 폭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9 14: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박지선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허경환에게 대쉬한 개그우먼 박지선이 과거 가수 유희열과의 SNS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박지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유희열)에게 슬픈 이모티콘을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선은 유희열에게 우는 모습과 엎드려 콧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유희열은 "제모 잘 됐네" "코 닦아"라고 쿨하게 대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18일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럴 수 밖에 없는 날 용서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선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박지선이 "보고싶다" "진짜인데" "보고싶다"고 말하자 허경환은 "안 보여주고 싶다"고 방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지선이 "아니 오빤 날 보고 싶다. 밥 해줄테니 설 연휴에 우리집에 인사와라"고 말하자 허경환은 "그날 배부를거 같다"고 끝까지 방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