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중남미 문화교류주간 개막 선포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9 14: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2015년 미주개발은행(IDB) 및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이하 연차총회)’의 부산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한, 중남미 문화교류주간’ 개막 선포식이 오는 21일 오후 3시 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 개최된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해동 부산시의장을 비롯한 주한 중남미지역 대사, IDB본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7일 앞으로 다가온 ‘연차총회’의 의의를 부산시민들과 함께 나눌 전망이다.

특히, 선포식 2부 행사로 마련된 ‘한․중남미 영화제’ 개막작으로 중남미 지역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 영화 ‘소피아와 고집 센 남편’이 상영돼 시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 중남미 문화교류주간’은 이번 개막 선포식을 시작으로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한․중남미 영화제 △한․중남미 미술교류전 △라틴댄스 페스티벌 △중남미 사진공모전 △중남미 문화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한․중남미 문화교류주간’ 행사를 통해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로를 제공할 미래 전략시장이자 자원과 에너지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중남미 지역에 부산시민을 비롯한 범국민적 관심과 상호 이해증진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