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KCC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1-1-2블록에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의 상가와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현재 분양 중인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의 75실 점포로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이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의 가장 큰 강점은 '더블역세권'을 갖춘 편리한 교통 환경이다. 2017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우남역이 인근에 있고, 트램(노면경전철) 정거장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우남역이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위례중앙역'에 비해 5년이나 앞서 개통함에 따라 위례신도시 초기 상권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며 투자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단지 내 위치한 254실의 오피스텔 고정 수요와 함께 인근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완료되면 4만3000여세대, 약 10만여명에 달하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분양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더블역세권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높은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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