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열릴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 풍수해보험 업무팀장 등 65명이 참석, 올해 달라지는 보험제도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 등을 하게 된다.
풍수해보험제도는 태풍,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있어 주민은 저렴한 보험료만으로 복구에 필요한 금액의 90%까지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기상이변 등 사전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 재해는 예방·대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풍수해보험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풍수해보험의 가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선 시·군과 연계한 지속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