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링크]"돈이 뭐라고"…람보르기니 보험사기,역대 반인륜적 사건 재조명 '1년 6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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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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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금에 목숨 건 사람들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거제에서 일어난 람보르기니와 SM7 추돌 사고가 보험사기로 밝혀져 황당함을 주고 있습니다. 알고 보면 이러한 보험사기가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에 강력범죄 보험사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보험 사기 중 살인, 상해치사, 자살 등 반인륜적 범죄에 따른 보험사기 액수만 무려 615억이었다고 하는데요. 사건 정황은 보면 지인은 물론 인륜에 벗어나는 살인까지 저지르는…. 잔인함이 도가 지나치는군요. 과거 사회를 혼란 속에 빠트린 보험 사기 사건들, 함께 보시죠.
 

가장을 살해하고 보험금을 챙긴 비정한 아내와 아들도 적발됐다.[[사진=아이클릭아트/기사무관]]

가해자와 피해자의 진술이 엇갈리자 이를 수상히 여긴 보험회사가 조사를 한 결과 서로 짜고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이번 사건이 화제가 되자 부담을 느껴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람보르기니 보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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