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여사는 이날 도쿄 미나토 구에 위치한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미일공동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교육은 소녀들 뿐 아니라 가족과 국가의 장래에 대한 최선의 투자다"라며 개도국 소녀 교육지원 사업 '렛 걸스 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평범한 흑인 가정에서 출생해 변호사·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된 과정엔 자신이 받은 최고 수준의 교육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밝힌 것이다. 그는 미국 동부의 명문인 프린스턴대학과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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