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혜 코레일 사장(왼쪽)과 김송호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장은 19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코레일]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코레일은 서울사옥에서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와 '효율적 상생협력 체계 구축 및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창조경제의 성장동력인 우수 중소기업 육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추진해 나가는데 동의했다.
코레일은 전국 주요 역에서 중소기업 명품마루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2014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대상'에서 기술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향후 다양한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 코레일은 19일(목) 서울사옥에서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와 ‘효율적 상생협력 체계 구축 및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조경제 성장동력인 우수 중소기업 육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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