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 타는 남자 배우 김우빈의 '커피 탑니다'라는 위트 있는 멘트로 화제를 모았던 맥심 모카골드 ‘가을 남자’ TV 광고에 이어, 이번에는 봄을 타는 이나영과 김우빈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광고는 나른한 오후 시간에 창가에 내려앉은 따사로운 봄볕과 살짝 불어오는 봄바람을 느끼는 이나영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사무실 밖으로 나가 봄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 이나영은 괜히 발을 동동 굴러보며 혼잣말처럼 마음 속 한 마디를 내뱉는다. “날아가고 싶다, 봄바람 타고~”. 센스만점 후배로 등장하는 김우빈은 어느새 모카골드를 준비해 커피와 함께 봄기운을 맞으러 갈 것을 제안한다.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의 메인 모델 이나영과 함께 지난해부터 김우빈을 파트너 모델로 기용하며 광고를 통해 모카골드 한잔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사무실의 옥상이나 거리에서 즐기는 잠깐의 시간이라도 맥심 모카골드와 함께라면 누구보다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따사로운 햇살 아래 맥심 모카골드 한 잔에 봄을 가득 타서 즐겨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