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정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arly morning Workout"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정아름은 형광색 핫팬츠 운동복을 입고 엉덩이를 쭉 뺀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뒤태를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엉덩이 라인은 트레이너 다운 근육량을 자랑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2월 유승옥은 "오늘은 오전 피티 받고 왔다. 아 상쾌해"라며 복근이 드러나는 검은색 운동복을 입고 거울에 비친 사진의 모습을 올렸다.
한편 정아름은 지난 1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유승옥도 자신처럼 '독특한 글래머 바디'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정아름은 "스타킹 출연 이후 급상승한 ‘신이 내린 몸매’로 주목받기 시작한 유승옥이 연기자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본인의 이름 석 자를 화끈하게 알렸다"고 말했다.
정아름은 이어 "대중들에게는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운동을 잘 알고 있는지 그런 것 따윈 중요치 않았었다" 며 "그저 독특한 글래머 바디에 안방운동을 알려준 미스코리아 출신의 한 여인의 등장이 센세이셔널했을 뿐이며 유승옥 역시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트레이너 정아름 유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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