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백야는 장화엄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어디냐, 만나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포차에서 만나 술을 기울였다. 백야는 장화엄에게 “이미 몇 잔 했구나?”라며 “왜 혼자 술을 마시느냐?”고 물었다.
장화엄은 “무엄이(송원근 분)가 아빠가 된다”며 육선지(백옥담 분)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착잡한 마음을 나타냈다.
장화엄은 “하늘이 무너질 수 있어?”라며 “내가 결혼한다면, 할 수 있다면, 내 신부는 너야. 날 믿고 의지하고 따라주기만 바랄 뿐이야. 내 희망사항”이라며 백야에 대한 사랑이 여전함을 나타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