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중국 장쑤성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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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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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의 강점인 농업안정성·농기계·농경제 분야 교류

강원대학교와 중국 장쑤성과학기술원은 18일 과학기술원 회의실에서 연구협력과 학술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학교와 중국 장쑤성과학기술원은 19일 과학기술원 회의실에서 연구협력과 학술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신승호 강원대 총장, 허장현 농생대학장, 이종인 농생대 부학장, 이병오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와 중국 장쑤성과학기술원 역중의 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출판물 △자료 △정보교환 및 공동 활동 수행 △교수 직원 대학원생 등 인적자원 상호교류 및 편의제공 등에 관한 내용이다.

강원대 관계자는 이날 컨퍼런스와 협약식 행사에 “이례적으로 중국 공산당 당서기 직책을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원 원장이 2시간 가까이 참석해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농업안정성, 농기계, 농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를 강력하게 희망했다"고 말했다.

강원대와 장쑤성과학기술원은 농생대 이주경 교수를 주축으로 옥수수 등 식량자원 육종과 관련한 연구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중국 장쑤성과학기술원은 1932년 설립돼 13개 전문연구소와 11개의 시단위 연구소와 2300여명의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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