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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장하나, 미국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첫날 1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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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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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언더파 68타로 선두와 2타차…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선두권

미국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첫날 순조롭게 출발한 장하나.                                                        [사진=미국LPGA 홈페이지]




‘신인’ 장하나(비씨카드)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GC(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투어에 데뷔한 장하나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했다. 6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친 선두 킴 카우프만(미국)과는 2타차의 공동 6위다.  ▶한국시간 오전 8시40분 현재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고보경)는 17번째홀까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기록중이다. 공동 선두권이다.

양희영과 김수빈도 4언더파 68타를 쳐 장하나와 같은 순위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와 6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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