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국타이어, 중국·유럽 경쟁심화로 실적 전망치 '뚝'[한국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20 08: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한국타이어가 중국과 유럽업체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보다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6만 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장 전망치보다 각각 6%, 13% 하락한 1조5678억원, 21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순이익은 전망치 보다 14.5% 낮은 1563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실적 전망치를 낮춘 이유는 유럽과 중국업체의 경쟁심화로 판가가 하락한데다 달러화 강세까지 더해져 조달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로화 가치도 하락하면서 유럽 타이어업체들이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