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서 강력범죄 피해자 교통편의 제공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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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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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만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가 20일 오전 하나콜 택시(대표 김인홍)와 강력범죄 피해자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강력범죄 피해자 중 야간 조사 후 귀가해야하는 피해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형사절차 참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김 서장은 “법집행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아무곳에도 기댈 곳이 없는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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