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혁신도시 이주기관과 입주민의 생활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인 도로명판 550개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도로구간 기·종점과 교차로 등에 위치한 신호등, 가로등의 도로시설물을 이용해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보행자와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췄다.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 관계자는“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입주민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필요한 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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