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 53기 주총 통해 하현회 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 -폐회까지 16분, 속전속결로 끝나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는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하현회 LG사장을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했다.

하 사장은 LG디스플레이 TV사업본부장, LG 시너지팀장 부사장을 지내고 LG전자 HE사업본부장 사장을 지내다 지난해 말 인사에서 LG사장에 선임됐다.

LG는 이혁주 LG 재경팀장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사외이사로 이장규 전 삼정KPMG 부회장을 신규 선임했다.

또한 LG는 이날 이사 보수한도를 전년과 같은 수준인 115억원으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주총의 의장은 조준호 MC사업본부장이 맡았다. 오전 9시에 개회한 주총은 9시16분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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