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제시·육지담’ 함께 찍은 사진 공개…‘언프리티 랩스타’ 파이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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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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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언프리티 랩스타’가 세미파이널 무대를 펼친 가운데 파이널에 올라갈 3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래퍼 졸리브이, 제시, 육지담, 키썸 그리고 치타와 그룹 AOA 지민까지 총 6명 중 4명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제시가 파이널의 한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나머지 2인을 두고 많이 말이 오가고 있다. 지난 11일 치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뒤늦게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치타·제시·육지담이 나와 있는데 치타와 육지담까지 승리하면 공교롭게 사진 속의 인물이 결승에 가는 상황이다.

제시는 어린 시절 겪었던 아픔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있기까지의 마음을 자신의 곡 ‘언프리티 드림’에 담았다. 진실한 가사에 카리스마 넘치는 랩이 더해진 제시의 무대는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고, ‘괜찮아’를 부른 졸리브이를 이기고 가장 먼저 파이널을 확정했다.

치타는 17살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콤마 상태에 빠졌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Coma 07`’을 불렀다. 치타의 랩은 깊은 어둠에 빠져있던 과거를 반영하듯 ‘죽음을 이기고 부활해’, ‘난 살아있는 전설이 돼 다들 그렇게 찾는 기적은 여기 있어’ 등 고독함과 강한 자신감이 담겨 있었다.

치타와 지민의 승자를 두고 네티즌은 ‘지민이 이겼다는 스포일러를 봤다’ ‘치타가 이기는 게 맞다’ ‘힙합은 치타가 갑이다’ ‘현장투표라서 왈가왈부 해봐야 의미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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