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모공·여드름흉터, ‘프락셀제나’로 간편하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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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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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남 시안클리닉'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피부에 여드름이 발생했을 경우, 소독이 되어있지 않은 장비나 손을 이용해 압출을 시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여드름을 비교적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여겨 스스로 압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행동은 여드름에 대한 정확한 대처도 아닐뿐더러 피부에 지워지지 않을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한번 발생한 여드름흉터는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치료를 위한 전문적인 시술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여드름흉터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레이저장비들이 많은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프락셀제나’이다. 프락셀제나는 미국 FDA에서 유일하게 여드름흉터와 수술흉터, 모공, 기미를 치료하는 피부재생 레이저로 승인 받은 시술이며, 국내에서도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피부 재생 레이저 시술이다.

또한, 프락셀제나는 시술을 진행하면서 정상적인 피부조직은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레이저 박피 시술이며, 이는 기존의 레이저 박피 시술에서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부작용까지 줄였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피부 깊은 곳까지 레이저를 침투할 수 있어 손상되어 있던 콜라겐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피부의 재생력을 극대화시켜 여드름흉터를 비롯해 넓은 모공 축소까지 가능하다.

과거의 여드름흉터치료에서는 시술 간에 발생하는 통증이 상당했는데, 프락셀제나는 기존의 시술에 비해 시술을 받고 있는 대상자가 느낄 수 있는 통증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간단한 표면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해 강남 시안클리닉의 김대원 대표원장은 “기존의 여드름흉터치료는 통증이 심하다는 문제와 정상적인 피부조직은 보존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러한 두 가지 문제를 보완해서 새롭게 등장한 시술이 바로 ‘프락셀제나’ 입니다” 라며, “프락셀제나로 최상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3주에서 4주 간격으로 약 3~4회 가량의 시술이 필요합니다. 또한, 프락셀제나는 시술 간에도 세안이나 화장 등의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프락셀제나는 여드름흉터치료와 모공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주지만, 피부톤 개선이나 기미치료, 탄력증대 등과 같이 피부에 다방면으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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