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종근당은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함께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주(51)씨를 선임했다.
김영주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원에서 면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스미스클라인비참, 릴리, 노바티스 등 국내·외 유수의 제약회사에서 근무했으며, 2007년부터 올해 1월까지 머크세로노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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