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 인문·고전 역사 배울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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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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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중앙도서관이 18일부터 ‘부모의 행복 인문학 : 아이와 함께 시작하는 인문 고전’, ‘생활 속 인문학 : 역사드라마의 재발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아이와 함께 시작하는 인문 고전’은 내달 8일 개강해 총 4회(매주 수요일, 10:00~12:00) 운영된다.

전문 독서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강연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도 배울 정도로 쉽게 진행된다는 게 장점이다.

따라서 아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줌과 동시에 친밀감도 높이고 고전의 지혜까지 전해주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 ‘역사드라마 재발견’은 5월 6일부터 4회(매주 수요일, 10:00~12:00) 운영될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드라마 속 역사적 사건의 진실 여부를 공부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도서관은 기대하고 있다.

두 개의 강좌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경기도에 사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장소 관계상 모집 대상이 100명으로 제한(선착순)되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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