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PC방 플레이어 대상 특별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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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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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PC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즐기는 플레이어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수께끼로 지킨 친구와의 얇은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PC방에서 함께 LoL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재미를 더욱 많은 플레이어들과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오는 3월 20일 15시부터 4월 5일 24시까지 같은 PC방에서 플레이하는 2~5인이 함께 대인전(PVP) 모드를 통해 5승을 달성하면 전원에게 게임내 아이템인 스킨을 얻을 수 있는 ‘수수께끼 스킨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총 5승을 달성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 되며, 게임 내에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플레이어라도 같은 PC방에서 파티를 맺고 게임을 진행해 승리하면 대상에 포함된다.

매번 같은 PC방을 방문하지 않아도 이벤트 기간 내에 프리미엄 가맹 PC방에서 거둔 승리 합계가 5승이면 되며, 선물은 이벤트 기간 동안 1회만 지급된다.

수수께끼 스킨 아이템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현재 본인이 보유한 챔피언의 스킨 하나를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가치가 높은 ‘초월급 스킨’이나 한시 판매 스킨들까지 얻을 수 있어 플레이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LoL을 플레이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PC방과 업계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중요한 파트너인 PC방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20개가 넘는 게임 내 챔피언을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플레이 보상을 추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혜택은 물론, PC방을 거점으로 대회를 여는 ‘LoL PC방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등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플레이어는 물론 PC방 업계로부터도 큰 성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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