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B 연차총회에 한-중남미 청년들 '꿈과 열정' 논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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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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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의 부대행사로 한국과 중남미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한국-중남미 청년 간 '유스포럼'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유스포럼은 매년 연차총회마다 IDB가 직접 주관해 개최해오고 있으며 창업을 통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려는 청년들이 성공·실패의 경험과 그들의 비전, 기회 등을 다양하게 논의 하는 자리다.

포럼 1부에서는 두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영화감독, 방송사 PD, 교육 전문가들이 '교육이 중남미 경제 발전의 원동력' 등의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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