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인구증가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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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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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 영산면(면장 최완규)은 매달 19일을 '인구증가데이'로 정하고 서리농공단지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한데 이어, 이번에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19일 간담회를 여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영산면 구계마을 귀농.귀촌인 20여명을 초청, 격의없는 대화로 애로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농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기존 주민들과의 갈등을 없애고 화합을 위하는 자리였다.

최완규 영산면장은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구계마을의 새 주민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여러분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여 구계마을에 정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이번 간담회가 귀농.귀촌인 상호간 연결 기회가 되어 정보 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면은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자체 해결은 물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실과에 진달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영산면 구계마을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현재 20여 가구가 귀촌하여 살고 있으며, 귀농.귀촌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귀농.귀촌 1번지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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