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가 19일 집행기관과 현안사항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212회 임시회 기간 중 심사하게 될 조례안에 대해 사전 내용을 파악하고, 집행기관과 공감을 통한 소통으로 문제점 보다 발전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 자리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조례안 제정과 관련, 의원발의안인 어린이 안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과 시에서 제출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7건에 대한 효율적 지원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진행했다.
이승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각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집행기관과 간담회를 상설화 함으로써, 시정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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