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은결 거미 마술에 전현무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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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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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이은결의 스마트폰 거미 마술에 기겁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의 싱글 라이프가 방송됐다.

이날 이은결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거미 마술을 펼쳤다.

전현무의 손과 팔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거미를 불러내 자유자재로 움직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거미가 다시 들어가 모두 거미의 행방을 찾았고, 이은결은 전현무에게 손을 뒤집어 보라고 말했다.
순간 전현무의 손에 거미 모형이 붙어 있어 전현무는 기겁해 소리쳤고, 다른 멤버들 역시 모두 놀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은결의 앵무새 이름이 '싸가지'라는 사실이 공개돼 4차원 매력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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