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이어 남해군과 합천군이 각각 22.7도, 진주시가 22.4도, 거제시가 21.5도 등 경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평년 대비 6~8도 가량 높았다.
기상대는 이러한 고온 현상이 맑은 날씨에 일사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며, 일요일인 22일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지만 23일부터는 북서쪽에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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