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노유민, 혈서 위해 '아내가 열 손가락 다 따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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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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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세바퀴' 노유민이 열 손가락을 따 혈서를 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 289회에서 노유민이 부부 사이를 두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노유민은 혈서를 쓴 적이 있다며 술 마시면 이상한 행동을 해 아내가 혈서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직접 열 손가락을 다 따줬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아직도 혈서를 아내가 보관하고 있다고 말해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세바퀴-'친구 찾기'는 게스트들이 퀴즈를 풀며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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