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2시께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캠핑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5명이 잠자고 있던 몽골텐트 한 동에서 시작됐으며, 옆 동에 있던 텐트까지 번졌다.
이번 화재로 텐트에 이던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 등 5명이 숨졌고, 옆 동 텐트에 있던 남성 2명이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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