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병재, 과거 '자기애' 충만한 셀카 공개 "나는 내가 제일 좋아"

'무한도전' 유병재[사진=유병재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욕망(?)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셀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병재는 지난 2013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내가 제일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유병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유병재는 '나는 내가 제일 좋아'라는 글과는 어울리지 않는 무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병재, 진짜 매력 터져", "무한도전 유병재, 대박이다", "무한도전 유병재, 팬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 출연해 "(식스맨) 하고 싶다. 솔직히 제안들이 달콤하다"면서도 "근데 또 무거운 왕관 같다. 하기 싫다"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