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광폭 현장 행보에 나선다.
새누리당의 취약 지지층인 20대 대학생과 이번 주에만 세 차례 만나는 것을 비롯해 4·29 재보선이 열리는 4개 지역을 모두 방문하고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까지 주재한다.
김 대표는 2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지역 고시촌에서 청년층과 만나 원룸·고시촌 등 청년 주거 문제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이튿날인 24일에는 부산해양대에서, 25일에는 모교인 한양대에서 강단에 설 예정이다. 26일에는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27일에는 재보선 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19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던 경기 성남·중원을 다시 찾아 당원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