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지역정가> 박병석 의원, 콜롬비아 의회 하원의장·상원부의장과 잇단 면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22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제 통상협력 증진과 우리 기업 콜롬비아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박병석 의원(왼쪽에서 네번째)과 국회중남미포럼 대표단이 크루스 콜롬비아 상원부의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박병석 국회의원실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병석 의원과 최경환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동대표를 맡아 이끌고 있는 국회중남미포럼이 창설 이래 첫 방문지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우리 기업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 새정치민주연합 4선)이 국회중남미포럼 대표단을 이끌고 콜롬비아를 방문해 의회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증진과 우리 기업의 콜롬비아 진출을 위한 다리를 놨다.

박병석 의원은 콜롬비아 하원 의장 및 부의장, 하원 외교통상국방위원장(18일), 상원 부의장 및 상원 외교통상국방위원장(19일) 등 콜롬비아 의회 고위급 인사를 거의 모두 면담함으로써 양국 간 의회 차원의 협력 관계 구축과 더불어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박 의원은 콜롬비아 의회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 때 마다 우리 기업의 보고타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 등 인프라․플랜트사업에의 진출에 대한 공정한 기회 부여 등을 콜롬비아 측에 반복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콜롬비아측은 한국 기업들에 대한 공정한 기회부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는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증진과 우리 기업의 콜롬비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콜롬비아측은 보고타 지하철 사업뿐만 아니라 보고타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LED 전구 교체 사업, 항만 건설 등과 관련 우리 기업의 관심을 요청했다.

국회중남미포럼은 19대 현역의원 약 3분의 1이(96명) 참여한 박병석 의원과 최경환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동대표를 맡아 정당을 초월해 구성된 포럼이다.

국회 중남미포럼 대표단은 포럼 창설 이래 첫 방문지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우방국이며 경제 협력 가능성이 큰 콜롬비아를 방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