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농산물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대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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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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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문경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만 운림현 두륙시를 방문했다.

방문일정은 19일 운림현정부의 이진용 현장(장황진 부현장) 및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의 교류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이후 현농회 방문(간명흠 총간사) 및 채울사 운림JC 회장과의 한중좌담회도 참석했다.

대만 운림현의 국제청년상회(운림JC 채울사 회장)는 점촌JC(박주은 회장)와 198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현재까지 활발히 교류중인 민간단체다.

20일에는 두륙시청(사숙아 시장) 및 두륙시민대회(진명장 주석)를 방문해 문경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고, 문화․예술 및 인적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했다.

사숙아 두륙시장은 “양도시간 공동발전을 위해 우호적인 왕래를 진행하며 경제, 문화, 예술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도 지속적인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시의회 의장 및 점촌JC 박주은 회장(특우회 7명, 청년회 10명)을 포함해 총 21명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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