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사는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지난 2010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한 이래 5년만의 개통이다.
국도87호선과 국도3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주원리~오가리 간 도로’는 인근의 영평 미군사격장이 입지하여 있어 도로 폭이 협소한 기존도로가 군부대 작전도로로 이용되다 보니, 훈련차량(탱크 및 장갑차 등)의 통행이 빈번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번 도로확·포장 공사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도로폭 16m(2차선)로 확장하여 차도 양쪽에는 인도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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