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변경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을 중심으로 직무교육, 직장인으로서의 소양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한태섭 부장의 일반형일자리에서 일반노동시장으로 전이를 위해 필요한 장애인 직업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장애인 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하나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주 5일 40시간 근무하며, 공공 및 복지행정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완결은 취업으로, 이번 근로를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현재 근무지를 행복일터로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은 스스로 소속감과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므로 장애에 대한 의식 없이 편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열심히 근무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